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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첨부터 이쪽 길로 들어서는 게 아니었어요. 어느 길로 갔어야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앞으로 내게 맞는 길을 찾아볼려구요. 시간을 두고.. 모르죠. 다시 이 길로 들어설지.. 다만 다행인 건, 사랑이라 부르는 것을 찾았다는 것이죠. 아니, 어쩌면 이 '사랑'을 얻기 위해 이 길로 오게 되었는지도 모르겠네요. 이젠 이 사랑을 잃지 않는 길로 갈려구요. 그리고 내 자신도 찾아가구.. 저 참 헛되이 살았죠? 패배자 같은 기분이 드네요. 눈물도 나구... 하지만 이제 겨우 실끝을 찾았으니까 그 실을 따라가 볼거에요. 맘이 많이 아프지만 괜찮아지겠죠 뭐~~ 오빠두 곧 괜찮아질 거에요. 화이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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