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yong27 (yong27@nownuri.net) ( 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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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2/8(토) 00:53 (MSIE6.0,WindowsNT5.0) 218.147.213.84 1024x768
아는만큼 보인다  
확실히 최근 나에게 화두처럼 다가오는 문장이다.

유홍준씨가 나의문화유산답사기에서 했던얘기. 여기서 보인다는건 곧 즐긴다는 의미이다. 예술작품이건 뭐건간에 그안의 것을 앎으로써 보이는건 보임으로써 즐긴다는거다. 심호흡하며, 아 그래 그래서였어하며 깨달음도 얻고 다시보게되고 흥분하고 즐거운것이다.

즐긴다는것. 공자의 락지자도 같은 맥락이다. 내가 흥이나서 하는일은 따라올 적수또한 없다.

최근 난 내 인생을 맛있게 살아야겠다고 내 웹로그에 썼던 기억이 있다. 난 내 인생을 괜히 고달프게 만들지 않는다. 즐겁게 살꺼다. 재미로 리눅스를 만든 토발즈처럼, 재미와 열정의 해커들처럼...

그러자면, 알아야 한다. 아는만큼 보이기 때문이고, 보이는만큼 즐기는거기 때문이다.
우쒸 공부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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