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yong27의 생각들   ▒  

이름: yong27 (yong27@nownuri.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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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4/21(월)
cancer  
어제... 티비에서 어느 시사 프로그램에서 본
암 관련 이야기들...

1) 우리나라에서 매일 300명의 사람들이 암선고를 받는다

2) 암치료를 위한 병원입원비 평시 월 천만원, 막판 치료시 월 삼천만원

3) 촬영을 위해 폐암 3기환자임을 가장(물론 정상임)하고 갔던 어느 한방병원, 그리고, 그 한방병원의사의 얘기... 3기가 아니예요, 길어야 2개월, 3개월 가망이 없어요... 한참뒤에... 방법이 있을것도 같아요. 예, 제가 보면 함 고칠것 같네요..... -_-;

4) 난데없는 암선고에 울부짖는 어느 40대의 남.


일단은, 평소 잘 느껴지지 않았던 사실이였지만, 이렇게 많을줄이야. 그리고, 사연도 이리 많았었군~ 암이라...

각 기관의 세포들은 적절하게 통제받는다. 그 통제기능을 상실해버린 세포들. 어째서 그 세포들은 통제기능을 잃어야만 하는가. 그것도 갑자기... 물론, 전단계의 암이전 병들도 있지만, 보통 암은 소리없이 온다. 마치... 심판하듯... 3,40년을 담배두갑씩 피워대도 암안걸리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담배안폈어도 폐암걸리는 사람도 있다....

암선고를 받으면, 그 가정은 파산이다.
그 엄청난 병원비에 헉헉대고... 그 헉헉댐이 암극복을 약속하지 못한다. 말기로 접어들수록, 입원비는 증가하고, 그래도... 계속 노력해야한다. 살려야 한다는 일념으로... 참 아이러니.

이런 암을 대고 사기치는 사람들.
암때매 절망에 찬사람들에게 다가서선, 만일 낫지 못해도, 원래가 병이 다 그런거에요, 낫고 안낫고는 맘대로 안됩니다 말한마디에 끝내버리고, 돈만 챙긴다.

무엇을 느끼는가.
자네가 이쪽분야 공부하려고 했던 이유가 있지 않았느냐
이대로 암 이란 걸 지켜보기엔 자꾸 화만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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