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e of the subset of [[Biology]]. 유전적 진화과정을 통해 사회의 본질을 연구하고자 하는 분야. 대표적인 학자로 ''사회생물학'', ''OnHumanNature''등을 쓴 EdwardWilson을 들 수 있으며 그외에 RichardDawkins, GeorgeWilliams 등을 사회생물학자라고 할 수 있다. 중심개념 [[ESS]]. 사회생물학은 포유류, 곤충류 등의 사회성동물연구 뿐 아니라, 인간까지도 그 적용을 넓히고 있으며, 궁극적으로 사회과학과의 접목을 향하고 있다. 혹자는 생물학적 본성으로 인간, 사회를 논하는것에 대해 비인간적이다 말들이 많지만, 이들 사회생물학자들은 궁극적인 사회 및 인간 본성의 이해를 위해서는 생물학적 본성, 유전적 [[Evolution]]과정을 밟아야 할것이라고 주장한다. 국내에서는 EdwardWilson의 제자로 있었던 서울대 JaeChunChoe교수님 연구실에서 주로 연구되고 있으며, 포항공대 [[http://my.dreamwiz.com/korean93/index1.htm|김우재님 홈페이지]]에 많은 내용들이 소개되고 있다. 관련포스트 * [[http://evopsy.egloos.com/2783269|진화심리학은 사회생물학에 사망선고를 내렸는가?]] : 사회생물학의 본질적 의미와 "와전된" 의미에 대한 설명 == The Book SocioBiology == ||<<ISBN(0674816242)>>|| EdwardWilson의 저서 ---- 실제 사회생물학이라는 분야는 인간을 무자비하게 깍아내립니다. 그 생물학적 본성을 논하자니 그럴수밖에요... 한마디로 ''닭은 달걀이 더 많은 달걀을 생산하기 위해 잠시 만들어낸 매개체에 불과하다'' 라는 입장입니다. [[Gene]]의 논리로 생명을 바라보게 되면, 사랑, 윤리, 자기희생, 종교등의 인간만이 가지고 있을 법한 특징조차도 인류의 진화사를 통해 어떤 방식으로든 번식을 도왔기 때문이라고 해석하게 됩니다. 좀 잔인하다싶지만, 암튼, 사회생물학은 이렇게 주장합니다. 한가지 제가 지적하고 싶은것은 사회생물학자들은 결코 생명체가 유전자의 꼭둑각시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단지 유전자의 존재이유에 어긋나지 않다고 말할 뿐입니다. 그리고, 인간본성의 생물학적 해석은 그 무자비함을 떠나서, 객관성, 논리성에 있습니다. 꼭 객관적이고, 논리적이라고 하여 나쁜 효과만을 불러일으키지는 않을꺼란 생각입니다. 생명현상은 실제 엄청난 확률을 뚫고 가능하게 된 전무후무한 사건이라는 것, 그리고 후세를 위한 [[Gene]](새로운조합)과 [[Meme]]을 전달할 수 있다는 것, 고유한 감정을 가질 수 있다는 것, 이러한 감정의 상호교류로 더 큰 전체를 만들어낼 수 있는것(EmergentProperty)등 생명사랑의 이유는 충분하다는 생각입니다. --[[yong27]], 2002-01 ---- SeeAlso [[NoSmoke:사회생물학]] ---- CategoryBookB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