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Matrix]]. [[yong27]]은 BackToTheFuture와 함께 최고의 영화라고 평가한다. http://whatisthematrix.warnerbros.com/ 속편 * TheAniMatrix * TheMatrixReloaded * TheMatrixRevolution 관련서적 및 자료들 * TheMatrixAndPhilosophy * 우리는 매트릭스 안에 살고있나 (글렌예페스) * 황제의 새마음(로저 펜로즈) * 미디어 바이러스(더글러스 러스코프) * 렉서스와 올리브나무 (토마스 프리드먼) * 현각스님의 매트릭스 [[http://www.hani.co.kr/section-009100000/2003/06/009100000200306162214115.html|관람기]] == 영화 Matrix 또보고.. (2002/2/13) == 아마도, 내가 지금껏 보아왔던 영화중에서 가장 많이 본 영화가 아닐까... TV에서 설날특집, 우리말녹음으로 또한번 보았다. 이번에 보면서 느꼈던점 여러가지중 몇개를 적어보고자 한다. 1. 중요한것은 그릇이다. 무엇이 담겨있느냐 보다도 중요한것이 그릇이다. 그 크기이건, 모양이건간에. 영어몇마디 하는거나, 어떤 프로그래밍언어로 짜는 기술을 갖추느냐도 그 당시 중요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건 이들을 아우를수 있는 총체적인 그릇이 어떠느냐이다. 그릇에 담겨있는건 쉽게 따라버릴 수 있다. 대신 그릇은 쉽게 고칠 수 없다. 그릇을 만드는건 눈에 드러나는 기술들을 익히는게 아니다. 심성깊숙히 어떠한 것도 담겨질 수 있는 가슴을 만드는 것이다. 영화중에서 네오는 해킹프로그래머. 비록 매트릭스내에서 네오의 그릇에 담겨있는건 프로그래밍지식들이지만, 매트릭스의 존재를 의심할만큼 성숙했다. 매트릭스밖에 나와선 그 그릇에 각종 쿵후 및 전투기술로 채워지게 되며, 이것들 역시 그 그릇에 맞게 담겨서, 본연의 임무를 수행한다. 이 그릇을 만든다는건 어떤것일까. 문학작품을 읽더라도 원전의 향기를 느낄 수 있어야 하며, 프로그래밍언어를 익히더라도, 그것의 철학을 느낄수 있어야 할것이다. 이렇게 갖추어진 그릇은 향후 어떤것을 담더라도 쉽게 깨어지지 않는 풍성함이 있을것이다. 2. AI에도 서열이 있을까. 영화중에서 요원셋이서도 서로 약간씩 다툼이 있는듯한 인상을 접하고 느낀것이다. 과연 인류를 멸망시킨 AI는 하나일까. 아님 공동체일까. 이것은 지금 읽고 있는 TheOriginsOfVirtue와도 일맥 상통하는 얘기다. 과연 AI가 공동체적 활동의 높은 생산성, 효율성을 알고 있을까하는것이다. 영화얘기와는 다르지만, 아마도 내생각엔 하나의 AI가 나머지를 총괄지휘하고 있지 않나 생각된다. 마치 자식프로세스처럼.. 얘네들은 원래 AI를 고대로 상속받지만, 결코 원래 AI를 파괴시키지 못하도록 설계되어 있지 않을까 생각된다. 말그대로 AI는 자아를 가진 존재다. 생각도 하고, 자신의 불멸을 위해 고민할게 뻔하다. 이런 AI가 영화내용처럼 지구를 지배할 정도가 될려면 그 규모면이나, 모든면에서 직접 혼자서 다 하지 않을것임을 알 수 있다. 뭔가 나눠서 분업의 형태로 할것이고, 여기서의 주체가 하나일지 아님 여럿일지가 고민하게 되는 부분이다. 하나의 주체에 여럿의 서브주체일지라도 비슷하다. 그럴경우, 하나의 주체만 망가지면 다 망가뜨릴수 있다. 국가체제를 대통령만 죽인다고 붕괴시킬 수 없는것처럼.. 만일 여럿의 주체가 공동체 형태로 간다면... 이건 이타적유전자에 나온 협동의 과정이 부가된다. 그리고 하나를 죽인다고 전체를 붕괴시킬 수 없다. 말이 쉬워 공동체지 이건 쉽지 않다. AI정도되는것들이 공동체할려면, 법, 규칙 뭐.. 이딴것들이 무진장 있어야 할텐데.. 암튼 횡설수설이다. ---- See also IMDB:Matrix ---- CategoryMovi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