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bioinformatics 그 답답하신 마음 저도 이해가 갑니다. 저또한 마찬가지거든요...
최근 미국에서 Bioinformatics에 관한 거품이 사라져가고 있다는 소릴 들으신적이 있으신지 궁금하네요.. 진짜그래요... HGP로 떠들석할땐 엄청기대많았다가.. 지금은 안그런가봐요.. 관련기업들도 속속들이 문을 닫고 있다고들하죠...
이쪽분야가 분명 가능성이 많은 분야이긴 한데, 그 가능성은 많은 사람들에게 열려있지 못하다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실력과 준비를 갖춘자들에게만 열려있을듯한... 어중간해서는 도통 힘들지않나 싶더라고요. 가능하면 진학을 하세요 그러시길 추천합니다. 적어도 이분야에 남고싶으시다면요...
만일, 학부만 나오신다면... 좀더 특출난 IT경력이 필요할것 같습니다. 관련학원을 수강한다던지 아님 개발경험을 가지신다던지요... IT분야는 아직 사람도 많이 뽑고 하니깐... 그방면에서 경력을 미리 갖추는것도 괜찮은 생각같네요. 대학원진학보다는 못하겠지만요...
사회에 나오시면 두가지정도의 케이스가 있는것 같아요. 첫째는 IT쪽 회사서 생물관련 일하는거로서 제가 이런 케이스인데... 상용소프트웨어만드는게 참 힘들단 생각을 합니다. 좋은 성능의 OpenSource가 판치는 세상에서 돈벌기 쉽지 않겠죠... 둘째는 생물관련회사(연구소, 제약사)등의 생물정보학팀에 들어가는건데.. 제 생각엔 이쪽방향이 그래도 좀 더 괜찮지 않나 싶습니다. 실제 데이터를 생산하는 곳에서 데이터분석을 맡게되는거죠... 최근 각 제약사 및 연구그룹에서 생물정보학팀을 신설하는 추세이니 잘 알아보시면 좋은 결과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저또한 고민이긴하나... 그래도 드릴 수 있는 말씀은 좀더 공부하고, 좀더 경험쌓다보면 나중엔 괜찮은 결과가 있지 않을까요~ 위에 말씀드린 제약사 생물정보학팀같은 경우... 기왕이면 좀더 많은 공부/경력의 사람이 필요하겠죠...
건투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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