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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ulGraham의 저서. 부제 Big Ideas from the Computer Age, 번역판 해커와 화가. 그의 웹사이트([Blog])에 소개되던 [[http://www.paulgraham.com/articles.html|주요 에세이들]]을 책으로 묶었다. PaulGraham의 저서. 부제 Big Ideas from the Computer Age, 번역판 해커와 화가. 그의 웹사이트([[Blog]])에 소개되던 [[http://www.paulgraham.com/articles.html|주요 에세이들]]을 책으로 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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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생각하는 좋은 [Design] 미적취향 그가 생각하는 좋은 [[Design]] 미적취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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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말할 수 없는것들에 대한 고찰은 의미심장했다. CharlesDarwin, 갈릴레오가 그랬던것처럼 말할 수 없는 것들이 존재했던 시대가 있었다. 지금이라고 그렇지 말라는 보장이 있는가. 미래의 어느 한 시점에서 보면 지금 우리는 말도안되는 집단적 의식에 파묻혀 개개인의 특별한 생각들을 잠재우고 있는지도 모른다. 저자가 의도하는 [Hacker]에 대한 의미가 잡히는 듯 하다. 많은 [Blog]들에 보여지는 몰개성 및 집단의식, 유행에의 동조들에 대해 다른 생각을 갖게 했다. 다른사람이 어떻게 보던 자신의 생각을 드러내는 것이 중요하다. 스스로 되뇌이기. '''당신은 무엇을 말할 수 없는가? 왜?''' 우리가 말할 수 없는것들에 대한 고찰은 의미심장했다. CharlesDarwin, 갈릴레오가 그랬던것처럼 말할 수 없는 것들이 존재했던 시대가 있었다. 지금이라고 그렇지 말라는 보장이 있는가. 미래의 어느 한 시점에서 보면 지금 우리는 말도안되는 집단적 의식에 파묻혀 개개인의 특별한 생각들을 잠재우고 있는지도 모른다. 저자가 의도하는 [Hacker]에 대한 의미가 잡히는 듯 하다. 많은 [[Blog]]들에 보여지는 몰개성 및 집단의식, 유행에의 동조들에 대해 다른 생각을 갖게 했다. 다른사람이 어떻게 보던 자신의 생각을 드러내는 것이 중요하다. 스스로 되뇌이기. '''당신은 무엇을 말할 수 없는가?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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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sp] 구인광고를 내는 회사가 있었다면 무진장 경계했을 것이라는 이야기도 재밌더라. [[Lisp]] 구인광고를 내는 회사가 있었다면 무진장 경계했을 것이라는 이야기도 재밌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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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ulGraham의 저서. 부제 Big Ideas from the Computer Age, 번역판 해커와 화가. 그의 웹사이트(Blog)에 소개되던 주요 에세이들을 책으로 묶었다.

생각나는 대사

  • 소설가, 화가, 그리고 건축가의 작업이 그런 것처럼 프로그램이란 전체 모습을 미리 알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작성해 나가면서 이해하게 되는 존재다.
  • 세상에, 그러지 말았어야 하는 건데! 사물을 다른 사람의 입장에서 바라본다는 것이 곧 성공의 비밀이라는 사실을 나중에 깨달은 것이다.

  • 최고의 방법은 무엇보다도 유머다.
  • 군중의 일부가 되는 대신, 그로부터 최대한 멀리 떨어져서 군중이 하는 행동을 응시해보라. 어떤 생각이 억압을 당하고 있다면 특히 많은 주의를 기울여서 관찰하라.
  • 비즈니스에 대해 알아야하는 것은 오직 두가지일 뿐이다. 사용자가 좋아할만한 것을 만드는것, 그리고 자기가 쓰는 비용보다 더 많은 돈을 벌어야 한다는것
  • 두 개의 선택이 있고, 그 중 하나가 더 어려운 경우에는 상대적으로 덜 어려운 것이 하나의 선택으로 떠오른 이유는 대게 게으름 때문이다.
  • 위대한 작품을 만드는 방법은 바로 자기 자신만의 미적 취향과 그것을 만족시킬 수 있는 능력에 달려 있다.

그가 생각하는 좋은 Design 미적취향

  • 간명하다
  • 시간을 뛰어 넘는다
  • 올바르게 문제를 해결한다
  • 무언가를 암시한다
  • 유머가 있다
  • 대칭을 이용한다 (repetition and Recursion)

  • 자연을 닮았다
  • 재설계가 용이하다
  • 복사가 가능하다
  • 종종 기묘하다
  • 뛰어난 사람들의 틈에서 나온다

관련포스트


TheMatrix의 존재를 눈치챘던 프로그래머들. 그들은 분명 새로운 시대의 선구자들이다. 저자는 프로그래밍을 그림에 비유한다. 과학과의 차이점이기도 하다. 과학처럼 잡혀진 체계 및 공식화, 수식화가 가능한 분야가 아니라, 그림처럼 만들면서 이해하게 되는 분야. 그러기에 저자는 프로그래머로서 하나의 프로젝트를 오랫동안 하기 보다는 처음부터 다시 만들기를 자주하는 것을 강조한다. 마치 그림그리기처럼.

우리가 말할 수 없는것들에 대한 고찰은 의미심장했다. CharlesDarwin, 갈릴레오가 그랬던것처럼 말할 수 없는 것들이 존재했던 시대가 있었다. 지금이라고 그렇지 말라는 보장이 있는가. 미래의 어느 한 시점에서 보면 지금 우리는 말도안되는 집단적 의식에 파묻혀 개개인의 특별한 생각들을 잠재우고 있는지도 모른다. 저자가 의도하는 [Hacker]에 대한 의미가 잡히는 듯 하다. 많은 Blog들에 보여지는 몰개성 및 집단의식, 유행에의 동조들에 대해 다른 생각을 갖게 했다. 다른사람이 어떻게 보던 자신의 생각을 드러내는 것이 중요하다. 스스로 되뇌이기. 당신은 무엇을 말할 수 없는가? 왜?

-- yong27 2006-03-11 11:59:28

현 정권의 빈부격차줄이기에 대한 논의가 한창인 이때, 폴은 약간은 다른 견해를 펼친다.(7장) 빈부격차의 차이는 오히려 바람직한 것이라는... 부자가 더 부자가 되도록 만드는 사회가 더 건강한 것이다. 부자가 "부"를 만들어 내는 능력을 맘껏 발휘할 수 있도록 해야지, 이를 억압해서는(세금정책 따위로) 사회전체가 퇴보한다고... 일면 맞는얘기다. 피해야하는건 절대적 빈곤이지 상대적 빈곤은 아니라는 이야기.

스팸에 대한 얘기도 흥미로왔다. 난 저걸 걸러내는건 불가능해 라는 입장이였는데, 스팸의 아킬레스건을 파악하고는 궁극적으로 프로그래밍을 이용해서, 완전 박멸이 가능할 것이라는 폴의 의견에 전적으로 동감한다. 프로그래밍은 불가능해보이는걸 가능하게 만들 수 있다. 아, 스팸필터링에는 BayesRule를 쓰면 좋다고.

-- yong27 2006-03-24 21:13:40

ProgrammingLanguage에 대한 이야기. GunsGermsAndSteel에서 유럽이 중국보다 발전했던 이유와 비슷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예전에 컴퓨터 언어가 너무 다양해서, 더 혼란스러운것이 아냐니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그건 그렇지 않다. 지금처럼 다양성을 기반으로 하여야 더 발전할 수 있기에.

Lisp 구인광고를 내는 회사가 있었다면 무진장 경계했을 것이라는 이야기도 재밌더라.

-- yong27 2006-03-25 20:3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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