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uloCoelho의 장편소설, 연금술사
기억에 남는 귀절들
- 자아의 신화를 이루어내는 것이야말로 이 세상 모든 사람들에게 부과된 유일한 의무지. 자네가 무언가를 간절히 원할 때 온 우주는 자네의 소망이 실현되도록 도와준다네.
- 사람들 대부분은 이 세상을 험난한 그 무엇이라고 생각하지. 그리고 바로 그 때문에 세상은 험난한 것으로 변하는거야.
- 실수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을 가져서는 안 돼. 실패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이야 말로 이제껏 '위대한 업' 을 시도해보려던 내 의지를 꺾었던 주범이지.
- 인생을 살맛나게 해주는 건 꿈이 실현되리라고 믿는 것이지.
내가 진정 원하는 것은 무엇인가 라는 화두를 계속 들게 만들다. 보물이란 바로, 그것을 찾아가는 과정이라는 것. 사막을 건너는 대상속에 있는것도 꽤 괜찮은 경험이겠다 싶다. 산티아고의 경험들은 실제 연금술과도 유사하고, 내가 하고자하는 목표와도 유사하다. -- ["yong27"] DateTime(2005-09-04T04:06:38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