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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ong27의 생각들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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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동안 생명동에 통 들리지를 못했었는데... 좀 한가해졌겠다 해서... 함 꼭 가야지가야지 하던중... 지난 토요일날, "이기적 유전자" 세미나가 있다고 해서 딴일 제끼고 들으러 갔었다. 발표자는 확장생물학 사이트운영자 포항공대 김우재님... 안그래도 나 역시 그 사이트 자주 들리며, 이른바 현자(?) 라는 이들의 생물학적 철학관에 대한 의식을 공유하던 터라... 방앗간을 지나칠 수 없는 참새가 되어따~~~ 전반적으로 이기적유전자의 책내용을 설명하는 자리였다. 원래가 예전에 마치 열병처럼 나를 쓰러뜨린 그런 책이기에 간만에 옛날생각하며... 토킨스아저씨와의 의식공유를 즐겼다. 한가지 아쉬움이 있었다면... 이기적유전자의 그 이론들을 인간적용에 회피하던 우재님... 좀더 솔직해지면... 인간이란 이유로 그 틀에서 벗어날 수는 없을진데.. 보다 더 많은 사고를 통한다면... 그리고 "생명의 그물" 책을 진지하게 읽어봤다면, 그 대상에 인간이 포함된다해도... 하등 이상하게 여겨질것이 없을것이다. 최근 읽고 있는 에드워드윌슨의 "인간본성에 대하여"는 유전적 진화에 기초하여 인간본성을 논한다. 사회생물학이라하는 분야가... 비록 많은 이들의 비평을 사고 있다고는하나 인간이라면 피할 수 없는 생물학적 그 기반을 짚지 않고 넘어가서는 인간사회과학의 진정한 의미를 파악할 수 없다는 저자의 의견에 동의한다. 혹자는 이기적유전자의 내용 및 생물학적관점에서의 인간본성연구에 대해 비인간적이다... 잔인하다 할터이고, 혹자는 그로인해 살아있다는 것을 가벼히 여길지도 모르겠다. 허나 그건 그 깊이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것일 수 있다. 고귀한 인간임을 이야기하기 전에... 그 생물학적 본성을 이해하고 그 이해가 진정한 인간사랑으로 이어지는 그 깨달음을 가져야 할터이다. ![]() 그랬었구나...이곳에서 너의 많은 모습을 배워간다. 그래서 행복하구나. 다시 사랑을 할땐 꼭 잘하자.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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