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yong27의 생각들   ▒  

이름: yong27 (yong27@nownuri.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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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7/1(화) 16:15 (MSIE6.0,WindowsNT5.1) 211.180.34.232 1280x1024
하늘날고싶다고 했다가 진짜로 갈뻔...  

어글중독의 결정적 행동... 그리고, 반전...

지난 29일 있던 카사 파크대회에 출전신청. 이 미천한 실력에 쪽만 팔릴듯하여, 혼자 부천가서 맹연습...
요거이 바로 어글중독의 결정적행동이라 할수 있겠다.
부천까지 혼자가서 연습할줄이야... 하긴머 중독됨 머든 못하겠냐만...

그리고, 반전...

송곳니덧니는 긍정적역할을 했을까 아닐까...
암튼간에 덧니가 내 인중을 찢고, 튀어나올정도....
약간의 뇌진탕... 뇌진탕으로 인한 기억상실(그날 사고전후 약 8시간)

이날의 기억상실은 새로운 경험이다.
꿈속을 헤매는듯한 그 당시 8시간과... 어떻게된거냐고 반복해서 의사한테 묻더라는 나의행동
내가기억하지못하는 사고전후의 나의 행동들...

그리고는 이렇게 된 나의 몰골...
http://biohackers.net/technote/read.cgi?board=yongsalbum&y_number=554&nnew=2

웃으면 꼬맨부위가 벌어져서 아프다.
당분간 웃지않고 살아야함...
장가도 가기전에 언청이 될뻔했다는 의사아저씨말... 으흐~
과연 장가를 가긴 갈수있을라나~

병원비 대략잡아 20만원... 지난 차사고 25만원... 에혀~
당분간 방콕모드에 공부나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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