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n.jpg

gun2.jpg

건축학개론 (2012)


어느 게시판에서인가 후유증이 꽤 오래가는 영화라는 코맨트를 본 기억이... 어젯밤 보고 간밤에 관련된 꿈을 꾼것만 같다. (자세한 스토리는 기억나지 않아 ㅜㅠ) 영화 한편으로 사람의 마음을 정화시킬 수 있다라는 가능성을 눈치챘다. 철없지만 순수했던 과거로의 회상은 지금 현실을 반성하게 한다.

"꺼저줄래?"

이 한마디에 나역시 맘속 무언가가 무너져내리는 기분. 왜 저땐 저런 아픈 말 하는 걸 멋진 거라 여겼을까. 틀어져버린 상황을 돌이켜보고자 노력없이 그냥 받아들이고 슬퍼하기만 했던 철없던 시절의 기억들. 우리는 좀 더 솔직해야 한다.

나도 저런 집에 살고 싶다. (실제로는 태풍으로 다 부서졌다고. 바닷가에 저런 아름다움은 허용되지 않는건가)

gun3.png

-- yong27 2012-10-07 08:12:18


CategoryMovie

건축학개론 (last edited 2012-10-07 08:12:18 by 221)

web biohacker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