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콜래트럴
톰크루즈 주연이라는 것만으로도 보고싶었던 영화. 그인지 몰라봤던 턱수염과, 선글라스. 그리고, 두껍게느껴지는 양복. 어쩌면 그렇게 표정하나하나가 예사롭지 않던지. 그의 대사와 말투, 몸짓 하나하나에 관심이 안갈 수 없었다.
아주슬프게 느껴진 대사한토막...
자네는 결코 그 꿈을 이룰 수 없어. 바둥바둥살다가 곧 늙고는, 나도 저런 꿈을 꾸곤했었지 하며, 방구석 TV앞에서 죽음을 맞겠지. |
영화는 권선징악으로 끝나지만, 바둥바둥사는 맥스보다, 화끈하게 사는 빈센트가 더 그럴듯하게 보이는건 왜일까.
그런가운데도 전해지는 메세지는 있다. 하고싶은것이 있으면, 과감하게 실행하라라는것. 한참 나중 지난뒤에 그걸 하고싶었지. 하고, 방구석에서 푸념짓꺼리나 하지말고...
아참. "한국"이 영화에 등장하는건, 의도적이였을까 우연일까.
--yong27, 2004-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