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만져보는 아이디어. 추상적객체를 손에 들고 다루기 좋다. ThreeColoredLearning용 볼펜과 함께 일상생활기록도 이곳에 하면 좋다.
최근 ThreeColoredLearning용 볼펜과 함께 항상 같이 가지고 다니는데, 메모용으로 이것만한게 없는듯. PDA같은거 절대로 안부럽다. 요즘은 메모의 기록에도 나만의 요령이 생겼다.
한장한장의 카드는 WikiWiki의 하나의 페이지와 같으며, [OOP]의 객체와도 같다. 날짜별기록([Blog])이 아닌 주제별기록(WikiWiki)이 되는셈. 주기적으로, WikiGardening, RefactoringPages를 한다. 비슷한 주제를 하나의 카드로 묶거나, 가치가 없어진(개인 위키에 이미 정보를 옮겼거나, 더이상 들고다닐 필요가 없어진) 카드들은 DeletePage한다.
버스안에서 이생각 저생각하다가, 문득 떠오른 생각. 예를들어, {{| 가만있자... RepetitiveSequence는 왜 존재하는걸까.. 음, 혹시 RepetitiveSequence들이 TheSelfishGene의 기본유닛들 아닐까? |}} 이 생각이 들자마자, IndexCards를 꺼낸다. 그리고는 RepetitiveSequence라는 페이지를 만들고, 생각기입. 이 카드는 나중에 이곳위키에 옮겨질수도 있고, 계속남아서 다른 아이디어를 기다릴수도 있다.
--[yong27], 2004-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