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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e.biohackers.net/Norwegian_Wood

HarukiMurakami의 소설. 한국어판 제목 상실의 시대. 노르웨이의 숲은 원제로 비틀즈의 동명곡을 모티브로 만들었다.

20여개 언어로 번역되어, 국제적으로도 널리 읽힘.


비내리는 여름휴가중...TheGreatGatsby얘기가 나온다길래 읽기시작 2002-8-6

생각나는 대사들

2002-8-10 다 읽었다.

참 재밌게 읽었다. 여자얘기(물론 연애소설이니깐..)가 넘 많아서 화날려고도 했다. 왜냐... bcz i'm alone -_-; 혹자는 자기만의 구렁텅이에 허우적대는 사람들의 이야기라고 얘기하기도 했지만, 나 역시 허우적대고 있으니, 공감가지 않을 수 없다.

TheCatcherInTheRye, TheGreatGatsby와도 유사한 분위기를 느끼게 하는 자전적장편소설. 나도 자전적장편소설 함쓸까 하는 생각을 해봤다.

마지막, 미도리에게 전화거는 장면은 잊혀지지 않을듯. 그런 고백을 하고싶다.

-- yong27

뭐랄까, 이책을 통해 일본을 다시 보게되었죠. 언제까지 미워할수만은 없는 나라... --yeji

한가지 특이한 것은, 하루끼의 단편소설 여기저기에서 이 소설의 등장인물이 등장한다는 점이다. 마치 잃어버린 조각을 맞추는 느낌이 신기했다. --indigoH


무겁게하기/가볍게하기 - 소위 '쿨'이라는 문제

쿨하다는 의미는 감정의 오버를 거부한다는... NorwegianWood가 그 가운데 있었군. 외롭다 힘들다 느끼면서도 그냥 그렇게 살고 있는것은 저 책의 영향인듯도 싶다. 제목으로만 보면, TheUnbearableLightnessOfBeing도 유사한 내용. 삶의 무게를 느끼느냐, 마느냐...

한편으로 생각해보면, 난 (남들이 보통) 무거워야 할 부분이 가볍고, 가벼워야할 부분이 무거운것같다. --yong27, 2005-06-09


SeeAlso 상실의시대


CategoryBookFiction

NorwegianWood (last edited 2017-09-03 07:48:46 by 1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