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99년 나폴레옹의 이집트 원정군 포병사관 부샤르가 알렉산드리아시(市) 동방 약 60 km 지점인 나일강 하구의 로제타 마을에서 진지(陣地) 구축 중 발굴한 흑색 현무암의 비석조각. 원래이름은 라시드의 돌이다. 로제타는 아랍어에 무지했던 유럽인들이 라시드를 잘못 부른 이름이다.

Rosetta_Stone

길이 1.25m, 너비 0.7m 두께 28cm 인 단단하고 결이 고운 현무암에는 반질반질한 쪽에 세가지 다른 글자들이 새겨져 있었다. 첫째 단은 이집트 상형 문자로서 14행이었으며, 둘째단은 민용 문자로서 32행, 셋째단은 그리스어로 54행 이었다. 셋째단의 그리스어를 번역해 보니, 기원전 196년에 이집트 신관들이 새겨놓은 프톨레마이오스 5세의 법령과 왕의 공덕을 기리는 내용의 돌이었다.

학자들이 연구해 보니 같은 내용을 세가지 글자로 써놓은 것이었다. 그리스어를 아는 이상 나머지 두 가지 문자를 푸는 것은 어려울 것이 없을 것이므로, 이집트 문명의 수수께끼가 풀리는 것, 즉 이집트 상형문자원리를 밝히는 것은 시간 문제였다. 언어, 역사, 고고학을 연구하는 학자들이 모두 이 일에 매달렸다. 그러나 천재 언어학자 JeanFrancoisChampollion이 나타나기 까지 어느 누구도 이것을 풀지 못하였다.

샹폴리옹은 JosephFourier의 집에 초대받았다가, 그곳에 있던 각종 이집트 문화유물을 보고, 저 상형문자는 무슨 뜻입니까? 를 물었다가, 그걸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단다 라는 말을 듣고, 이 언어에 매혹되어 이집트문자연구를 계속하게 된다.

그리스어에 프톨레마이오스 라는 이름이 자주 등장하고, 그 패턴이 상형문자에도 같은 빈도로 나타남과, 클레오파트라에 해당하는 상형문자를 알고 있던 것을 바탕으로, 이집트 상형문자의 비밀을 벗겨내기 시작했다.

Hieroglyptic.png

이집트 상형문자(Hieroglyptic)은 표음문자와 표의문자가 적절히 섞여 있다고.


Bioinformatics에서 BioSequence를 해석,Parsing하는 일을 RosettaStone을 통해 상형문자해독하는것에 비유하곤 한다.

RosettaStone (last edited 2013-08-07 11:36:43 by 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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