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9-19

취향의 문제로 넘길 수 있는 기준은 어디일까? 다음 가운데서 골라보자

1. 제대로 컴퓨터를 다루려면 리눅스를 써야지. 윈도우는 영 아니야.

2. 프로그래머에게 에디터는 총과도 같다. VimEditor 정도는 써줘야지.

3. 웹어플리케이션 개발을 할 때는 직접 서버에 접속한 채 프로그래밍 하지말고, 로컬에서 동작시킨 뒤 해야한다.

4. 종교인이라면, TheGodDelusion 책을 꼼꼼이 읽어보고 반박할 수 있어야 한다.

2007-09-14

너 행복하니? 정말 하고 싶은 거 하면서 사는 거야? [http://deulpul.egloos.com/1597951 인생은 정말 짧단다], 얘야.

{{| 비로소 앤은 깨달았다. 행복하다고 느꼈던 자신의 삶이 얼마나 기계적인 반복이었던가를. 자신의 삶이 진정 자신을 위한 것이었던가. 나는 정말 나 하고 싶은 거 하면서 살고 있나. 인생은 짧은데. |}}

2007-09-13

서너가지의 일 가운데, 해오던 하나를 잠시 접고, 다른 하나를 하려 하는데, 도통 손에 잡히지가 않는군.

2007-09-11

[http://www.etnews.co.kr/news/sokbo_detail.html?id=200709060126 백화점 무선 인터넷 암호화 보안 취약], WEP 방식의 암호화는 위험하다고 한다. WPA방식이 그나마 낫다고... 하지만,,, WEP 방식의 복호화는 어떻게 하는거야?

관련정보

• [http://blog.june8th.net/21 WEP Crack]

• [http://hanaduri.egloos.com/327603 무선랜 해킹지도를 그리자]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일이 서너가지이다. 한순간에는 한가지 일밖에 못한다. 즉 하나의 일을 하는 그 순간에는 어짜피 두세가지의 일을 못한다. 일을 안하고 있으면, 서너가지의 일이 그대로이고, 일을 하고 있으면, 두세가지의 일이 그대로이다. 즉 동시에 하고 있는 일이 많을수록 일을 안하는게 표가 안난다.

지난주말 벌초갔다왔더니, 온몸 컨디션이 영 아니다. 잘 들지도 않던 낫. 일년에 딱 한번 쓰기위해 새로 살 수도 없고. 예초기구입하자니, 조만간 옮길 듯하기도 하고, 그렇다고, 언제 옮긴다고 결정난것도 아님. 썬크림도 안발랐더니, 그 땡볕에 얼굴이 말이 아님 ㅡ.ㅡ;

2007-09-05

어제 동호회 모임에 갔다가, 각종 물밑작업들에 대한 이야기들, 연애성공담들을 듣고, 잠시 우울해졌었다. 난 참 연애에는 소질이 없나보다. 가슴한편이 쓰라리지만서도, 언젠간 좋은 사람과 함께할 수 있을꺼란 기대감, 그 느낌 한 자락때문에 오늘을 산다.

2007-09-04

[IETF]에서 [Django]/[Python] 개발자를 찾는다는 [http://python.kr/viewtopic.php?t=23102 구인광고]가 PythonKoreaUserGroup 에 올라왔다. 우와~

2007-09-03

급가을. 그러고보면, 입병이 심할 때는 환절기 때였는 듯. 그렇다하더라도 이렇듯 심했던 적은 없는듯. 아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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