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yong27의 생각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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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7/18(금) 11:04 (MSIE6.0,WindowsNT5.1,Feedreader) 211.180.34.232 1280x1024
어머니 회갑  

4년전 아버지회갑에 이어...
어제 7월 17일은 우리 어머니 회갑이셨다.

어쩌다들 결혼 늦게하셔가지구, 장남이 아직 장가도 안간채로 회갑을 맞으시는군여
같은날, 피쌰이동호회 어느분의 부친상을 보니,
더더욱,,,, 오랫동안 사셔야함은 물론이구, 내 더욱 잘해드려야겠다는 생각이
가슴깊이 와닿습니다.

첨엔 친지분들과 식사만 같이하기로 했다가, 거의 회갑연수준이 되버리고,
준비도 별로없는가운데, 어색하게만 이날 하루를 끌려온 장남으로서 면목이 없네요
게다가,,,
아직도 며느리절 못받게 했다는것이 크나큰 불효로만 느껴집니다.

오래오래사시고.... 저 언제까지나 잘하겠습니다.

아, 그리고,,, 좋은친구로 함께해준 혜진양 넘 고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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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교훈
1. 원활한 대인관계, 무대매너, 활발한 행동... 사회생활하려면 중요하다
2. 어여 결혼하자


misslotte: 고맙긴...즐거웠구...너희집안의 화목한 분위기 넘넘 보기 좋았어...부모님과 친척들 너무 좋은 분들이셔서 기분 좋았어. ^^  -[10/16-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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