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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comment by yong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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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도 멋진 소개이십니다. 섬세하면서도, 친근한 분이실 것 같아요. ^^ 학부전공은 좀 의외이지만요. 이러한 섬세함으로 공학연구도 남달리 잘하시리라는 생각이 듭니다. 반갑습니다. 앞으로 종종 오시고요, 이야기도 많이 나누었으면 좋겠습니다. 여기 [Members]중에 [cyppi]씨라고, 혈액형과, 별자리 두개를 조합하면 그사람의 모든것을 알 수 있다고 주장하시는 분이 있지요. 둘다 공개하셨으니, 조만간 그분의 코멘트가 있을껍니다. 이미 보셨겠지만, [Biotechnology], BioprocessEngineering등의 페이지가 떠오르네요. 아, 그리고, HanIrcBio에 오시면, [schoki]라는 독일친구도 만나실 수 있습니다. 거의 매일 이야기나누죠... ;) -- ["yong27"] [[DateTime(2005-08-25T12:32:40Z)]] |
Basic Personal Information
Date of Birth : 12/11/81
Gender : F
Highschool : Myungduk Foreign Language Highschool, Major in English (1998-2000)
Undergraduate : School of Chemical Engineering, Seoul National University (2000-2005)
Graduate : Molecular Biotechnology and Biomaterial Lab, Master course, ChemE, SNU (2005-)
Research Topics : Bioreduction of keto-esters and keto-acids into alcohols (protein purification and reaction engineering)
Some Stuffs Cannot Be Described in Personal Information
[http://no-smok.net/nsmk/ESFP ESFP] - 사교적인 사람. 성향에 대한 설명은 나에게 딱 들어맞는 것 같은데, 이 성향과 현재 내가 하고 있는 일은 그다지 어울리지 않아 보여서 조금 난감. 어떤 심리테스트를 하든, 혈액형(O형), 별자리(사수자리), 생일 등등을 토대로 한 그다지 신뢰성 없는 점을 보든, 사람들과의 관계에 대한 이야기는 빠지지 않는 걸 보면, 다른 건 몰라도 혼자 하는 일은 정말로 나의 운명이 아닌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혈액형 이야기가 나와서 말인데, carbohydrate 몇 개로 성격이 결정된다는 생각은 정말로 웃기다. ㅋㅋ
chinese - 내가 한동안 열을 올렸던 것은, 중국어 배우기. 지금은 많이 잊어버렸지만, 언어를 배우는 것은 즐거운 일이다. 수화와 python을 포함하여.
management - 한 때 내가 하고 싶었던 전공. 언젠가는 하고 싶은 일.
literature & poem - 고등학교 때, 몇몇 선생님들의 칭찬과 청소년 백일장에서 받은 상들을 순진하게 믿고, 내가 시와 문학에 재능이 있다고 생각하던 시절도 있었다. 그 흔적은, 책꽂이 한 칸을 차지하고'만' 있는 시집들에서 발견할 수 있다.
Mozart - 피아노를 배우던 어린 시절에, 바하도 싫었고 베토벤도 싫었고 하이든도 싫었지만 모짜르트는 좋았다. 내 피아노 선생님은, '너에게는 모짜르트가 어울리는구나.' 하고 표현했다. 영화 '아마데우스'는, 내가 가지고 있는 유일한 DVD 타이틀이다. 나는 천재가 좋다. 사실 요즘은, 하이든의 string quartet에 좀 더 경도되어 있기는 하다. 아, 그리고 플룻과 바이올린을 배우는 것은 나의 오래된 꿈 중 하나이다.
Rembrandt - 그림은 굉장히 직설적이고 감각적인 텍스트이다. 이야기를 들려주는 그림도 좋고, 감정을 한순간에 팍 전달시키는 그림도 좋다. 내가 나중에 유럽에서 살고 싶은 가장 큰 이유는, 미술관이다. 렘브란트의 자화상들과 플로라는 내가 사랑하는 그림들이다. 나는 그의 그림에서 그가 나이들어가는 모습과 그에 맞는 감정의 변화를 볼 수 있다는 것이 참 좋다. 그리고 나는, 만화도 좋아한다.
이렇게 써 놓고 보니, 나는 어쩐지 굉장히 예술적이고 문화적인 사람같다. 그치만 5분만 같이 있어보면, 아니라는 것을 당장에 알 수 있는, 어리버리한 사람이다.
Dear roeslein00
상당히 어려워보이는 필명이십니다. 소개를 좀 부탁드립니다. -- ["yong27"] DateTime(2005-08-25T02:24:49Z)
독일어로 들장미라는 뜻입니다.
그동안 biopython의 해석된 tutorial을 보려고 익명으로 들락날락했는데, 친하게 지내보려고 가입했습니다. bioinfomatics와 관련해서는 아직 구체적인 관심사나 연구 주제가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 위키에 익숙치 않은 정도의 수준이라, 여기서 열심히 배워야할 것 같네요.
-- [ roeslein00 ]
너무도 멋진 소개이십니다. 섬세하면서도, 친근한 분이실 것 같아요. 학부전공은 좀 의외이지만요. 이러한 섬세함으로 공학연구도 남달리 잘하시리라는 생각이 듭니다. 반갑습니다. 앞으로 종종 오시고요, 이야기도 많이 나누었으면 좋겠습니다. 여기 [Members]중에 [cyppi]씨라고, 혈액형과, 별자리 두개를 조합하면 그사람의 모든것을 알 수 있다고 주장하시는 분이 있지요. 둘다 공개하셨으니, 조만간 그분의 코멘트가 있을껍니다. 이미 보셨겠지만, [Biotechnology], BioprocessEngineering등의 페이지가 떠오르네요. 아, 그리고, HanIrcBio에 오시면, [schoki]라는 독일친구도 만나실 수 있습니다. 거의 매일 이야기나누죠... -- ["yong27"] DateTime(2005-08-25T12:32:40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