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1-30

왠지 Me2Day에 쓰는 것 보다는 여기에 쓰는 것이 편하다. 나 혼자 떠드는 느낌, 저곳은 누군가에게 어떻게 읽히려나 고민해야함. 외부글링크시 TrackBack이 나가는것도 걸리고.

2009-01-26

세상을 만들어가는 사람들은 바로 어리석은 사람들이다. 그들은 자신이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믿을 만큼 어리석었고, 실제로 그 생각을 실행했다. 역사를 만들어갔던 사람들은 모두 자신의 생각을 실천한 사람들이었다.

2009-01-22

국내 유명개발자 인터뷰

2009-01-18

최근 집밖에 자주 나가지 않는 이유 가운데 하나는 IPTV 시청때문인데, 이게 볼수록 볼만한 것들이 많더라는 것. 조금전엔 다큐멘타리파트에서 네셔널지오그래피 네이키드 사이언스 3편을 연속으로 봤다. 지구에 대해 몰랐던 사실들

1. 태양은 태양풍이란 것을 주기적으로 방사하는데, 철을 내부 핵으로 갖고 있는 지구는 자장보호목을 치고는 영향을 극지방으로 밀어낸다. (오로라) 반면 화성은 저 태양풍에 기체들이 휩쓸려가 대기가스가 얼마 없다고.
2. 달은 지구생성 초기 지구와 충돌한 뒤 재 형성된 행성. 생성초기엔 15배나 가까이 있었다고.
3. 지구생성시 높은 온도로 인해 물은 존재하기가 어려운데, 이 물은 소행성들과의 충돌에 의한 것이라고.
4. 광합성 생물 탄생후 곧바로 대기중 산소농도가 증가하지 않았는데, 그 이유는 바다속 철때문. 녹아있는 철을 모두 산화철로 만든 후에야 대기중 산소농도가 높아졌고, 이 시기만 대략 10억년. (그러고보면 나의 적혈구속 Fe도 산소랑 결합한다.)

왜 굴은 따로 오래두면 상해서 못먹는데 김장에 넣으면 오랫동안 먹을 수 있는 것일까? 김치안에서는 김치안의 균총에서 벗어나기 힘들기 때문?

2009-01-16

너는 누구냐?

2009-01-14

표현(다테마에)과 진심(혼네)를 어떻게 조정하느냐 하는 것이 인생의 큰 문제가 된다.

2009-01-06

과학과 비과학을 가르는 것은 여럿이되, 그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인간의 앎은 어제보다 오늘, 그리고 오늘보다 내일, 그 지평이 더 넓어질 것이라는 믿음, 그리고 늙은이들보다 젊은이들이 새롭고, 더 정확한 지식을 도출해 낼 것이라는 믿음, 나이와 직위가 아니라 데이터와 논리 만이 어떤 주장을 평가하는 잣대가 돼야 한다는 원칙이다. 그런 의미에서 과학은 본질적으로 싸가지가 없는 학문이다.

2009-01-01

PracticalDjangoProject 읽는 중인데 왤케 진도가 안나가는겨... 원서라.. ㅡ.ㅡ;

BloodyMonday 나머지 봐야하는데 마우스가 안가네

얼떨결에 맞은 새해. 2009년의 시작기념 포스팅, 그리고 ../Wanted 페이지 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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