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생학. Genetics분야의 탕아.

예전 20세기 초중반, 이 학문이 히트친적이 있었다. 최근에야 윤리적 문제등으로 많이 자제하고 있지만, 여전히 우리들 맘속에 남아있지 않은가...

영화GATTACA에서 맞춤아기인 동생을 수영시합에서 이기는 주인공의 모습... 좋지만, 그건 영화였다.

만일 당신의 아이를 약간의 맞춤과정(이 맞춤과정을 오해하지 말자. 당신의 Gene과 배우자의 Gene내에서 최적조합을 찾아내는거지, 다른 유전자가 삽입된다는뜻은 아니다.) 을 통해서, 보다 건강한 아이가 탄생할 수 있다면 당신은 어쩌겠는가?


Genome에 보면 이 학문에 관한 흥미로운 역사적얘기들이 많다.

1888년 FrancisGalton에 의해 다른 종의 품종을 개량하듯이 우리 자신의 품종을 개량하자는 취지로 시작됨. 각 개인이 좋은 배우자 즉 건전한 마음과 건강한 몸을 지닌 짝을 고르려고 경쟁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것은 시대적 붐을 타고, 특히 독일에서, 영국등을 따라잡기 위해 국가적차원에서 지원해야 한다고까지 붐이 일었다.

우생학적교배의 장려와 열성학적 교배의 방지가 있었다. 후자의 경우, 강제 불임수술을 법원명으로 시행하기도 하였다. 미국에서 시작되었으며, 그 이후 다른나라들도 따랐다. 영국에서만 이 법이 통과되지 못했다.

영국을 시작으로 우생학반대가 이루어진 이유

  • 노동계층을 마치 가축인양 품종 개량을 하려고 한다.
  • 유전법칙들은 지나치게 미흡하여 어떠한 법칙에 믿음을 갖기가 힘들다.
  • 사회적정의 보다 개인의 자유가 중요하다.

JamesWatson도 말했다. 유전적결정은 사용자에 의해 이루어져야지, 정부에 의해 이루어져서는 안된다.

결론적으로, 우생학이 잘못된것은 과학 그 자체가 아니라, 그것에 대한 강제적 정치이다. 그러나, 그 이후 사라진것은 아니다. 우리모두의 마음속에 남아있다. 남아선호사상에 의한 여아낙태도 같은 얘기다.

우생학반대의 이유

  • 진짜 Evolution의 힘은 ChildrenOfPrometheus의 얘기처럼 다양한 조합에 있다. 백인이 우월하다고(만일임. 가정...) 해서 백인만 남기고 나머진 다 없앤다치자. 그건 그만큼 인류가 가진 다양성의 가능성을 포기하는것이다. 한순간 효과를 볼지모르나 장기적으로는 아니다. ---yong27의 생각

  • 인간의 형질들은 서로간에 편차가 심하지 않다. 유의한 결과를 얻어내기 힘들다. -- 이승수박사님과의 대화에서


미국에서 우생학이 유행하던 시대가 TheGreatGatsby의 시대인 1920년대라는군.


TheGenesOfHope에 보면 이를 둘로 구분했다.

  • 적극적우생학 : '개량된' 아이들을 갖고싶어하는것. --> 나치적인 헛소리로 귀착

  • 소극적우생학 : 심각한 장애를 갖고 태어날 것을 피하려는것. 최신 의학기술에 호소하여 심각한 병에 걸리지 않은 아이들을 가질 권리.

Eugenics (last edited 2011-09-16 13:14:50 by 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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