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yong27의 생각들   ▒  

이름: yong27 (yong27@nownuri.net) ( 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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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2(목) 01:49 (MSIE6.0,WindowsNT5.0) 218.147.213.84 1024x768
아싸~ 서른이다  
2002년의 지나감은 곧 김형용 20대의 종막을 의미한다.
2003년의 시작으로 김형용 30대로 접어들었다.

이렇게 살수도 없고 저렇게 살수도 없을 때 서른 살은 온다. 서른에 접어들었다고 해서 어느 누구도 그를 보고 젊다고 부르는 것을 그치지 않으리라. 하지만 그 자신은 일신상 아무런 변화를 찾아낼 수 없더라도 무엇인가 불안정해져간다. but, 일어서서 걸어라! 그대의 뼈는 결코 부러지지 않았으니.. -- 잉게보르크 바흐만 삼십세 中 in http://biohackers.net/wiki/TasteAndFeel

시간참 빠르다는 생각이다. 40이 되면, 그때두 그러겠지 세월참빠르다고...
20대가 발판을 만드는 시기면 30대는 활약을 해야할 시기라고 생각한다. 무엇보다도, 역동적이고, 그러면서도 안정감있게 인생을 운전해야한다.

나의 20대에 만든 발판... 물론 맘에 안들지. 안들꺼야. 좀더 끈기있지 못하고, 용기있지 못하고, 이류/삼류로만 이끌었었지. 폼은잡으나 알맹이는 없고, 어설픈 학문적추구에 어울려살지못해왔었지. 인생은 쏘아진 화살이다. 지금온길에 맘에 안든다고 뒤로 되돌릴순없다. 되돌려보고도 싶지. 하지만 어쩔수없다. 30대에 들어섬은 곧 인생의 절반은 지나왔단얘기고, 어짜피 남은 절반은 이전의 절반에 의존하기 마련이다.

끈기. 용기. 그리고 어울려살기. 나의 서른첫해의 맘속다짐이다. 그러고보니 작년이때 금연을 결심했으니, 딱 1년째 되었다. 이정도면 성공이지. 금연을 실행할 수 있을 정도의 제어능력은 다른 어떤 다짐들도 잘 제어할 수 있음을 의미하지. 함 잘해보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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