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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3-03

어제그제 SnowBoard의 짜릿함과 망가질듯한 온몸구석구석 근육 뻐근함을 시작으로, 3월이 시작되었다. 운동을하건, 공부,일을 하건 매사를 참으로 즐길수 있길 바라며, 그 모든것들이 내삶을 풍요롭게 하길 바란다. 건강한 몸에서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 바른자세와, 심호흡, 그리고 집중~~~

그러고보니 삼겹살데이 맞네... 3년 3월 3일~~~


나역시 TimeLog 기록의 필요성을 느낀다. IndexCards를 구입하고, 주머니에 항상 넣어다니기... 그리고, 일하면서, 컴앞에서 공부하면서는 여기 WebLog의 적절한 활용...


MSN 메신저 최신버젼을 깔아봤다. 아바타기능까지... 섬세하게 사용자의 욕구를 따라다니는 프로그램이다. 광고수익에 이젠 아바타수익까지 노리고 있다. 다른 어떤 BBS의 아바타들보다 훨씬 영향력이 클것이란 예측이다. [P2P]메신저시장 완전점거. 고객위주의 시장위주의 개발.


MultivariateDataAnalysis 스터디중... 두번째 보는 챕터. examining your data. 첨이랑 느낌이 다르다. 좀더 reasonable한 통계분석을 위해선 필수다. 비록 FactorAnalysis가 중요하지만, 이쳅터를 두고 갈수는 없는일. 간략하게라도 정리하고 넘어가야한다.


cannon IXUS-V3 DigitalCamera

사내세미나를 들으며 맘의 결정을 내리다. 형율오면, 보태서 저걸 갖게될꺼다...


2003-03-04

오늘은 FactorAnalysis 스터디 발표하는날. 좀 읽기 지루한 텍스트지만, 꾸준히 집중하여 준비하자. CNU과제마무리도 오늘안으로...

  • 스터디발표는 연기되었고, 난 집중하지 못했다. 슬럼프인가. 왜이리 집중이 안되는거야~ HikaruNoGo를 생각하자. 집중할수 있다.


방명록보고, Sefiroth스터디의 새로운시작을 심각히 고민했다. 이전멤버들, 새로 시작하길 원하는 멤버들도있고, 장소도 준비되어 있다(glanze lab)... 그러나 어떤스터디를 할것인가도 고민이고, 무엇보다도 나 자신이 따라갈수 있는가가 큰 부담으로 작용한다. 바뜨, 당연히 나 하나를 위한 모임이 아니니, 내가 따라가느냐 아니냐가 스터디재시작의 문제가 될수는 없는법. 추진하자. 일단 SangeunChi형한테 조언구하기...


CNU과제마무리에 대해 획~ 하고, 일을 벌려버렸다. 금주말에 시연이다. 사실 이런식으로 일벌려놓고 따라가는건 그리 바람직해보이진 않지만, 요즘같은 슬럼프엔 이렇게라도 하지않으면 자꾸 뒤쳐진다. 기술발전에는 두가지가 있다고 했다. 관련학문의 발달과, 수요견인...


RecentChanges에 보면, 날짜옆에 여기에 책갈피 두기 라는 링크가 있다. 여지껏 이게 뭔지 모르다가, 이제야 알게되었다. RecentChanges의 diff는 북마크세팅된 날짜에 의해 보게되어있다. 그 세팅은 원하는 날을 선정할 수 있었던것이다. 난, 특히도 MoinMoin의 기능은 완전히 이해하고 있다고 자신하면서도, 사실은 그게 아니다. 무엇이던건간에 직접 써봐야 그게 뭔지를 알수 있다. 써보고, 체득해야만...

후후.. 신기한일이네... 이걸 이제서야 알게되다니. 지금껏 살아오면서 이런식으로 놓친것이 얼마나 될까...


퇴근길에 들려서 운동했다. InlineSkate 하프파이프

바로 저기서 연습했다. 난 밤이었지만, 세팅업이라는 기술 연습중인데, 잘 안된다. 아직도 저곳이 두렵고, 다리에 기운이 없다.


2003-03-05

출근길 라디오에서 들은 공자가 얘기한 대도(우두머리)가 되기위한 다섯가지 조건

  1. 돈많은집 고르기 : 투자가치가 높은것 선정능력
  2. 가장 먼저 들어가기
  3. 가장 나중에 나오기
  4. 성공여부예측
  5. 수익의 공동분배

지금껏 나 자신의 문제만 고민해왔는가. 리더가되기위해선 나자신의 문제해결만가지고는 안된다.


Python으로 ProFound Algorithm구현중.


5주만에 WikiStat가동. 별로 많은 내용이 바뀌지 않음. 문제는 저걸 BioinfoWikiEmergentProperty끌어내기에 응용해야할텐데, 여전히 손봐야할데가 많다.


계층조직의 커뮤니케이션은 정말 힘들다. 특히도 서로다른 두 조직의 최하단 둘이서 커뮤니케이션할경우 그리고, 그걸 윗단으로 부터 매번 확인받아야 할경우... 밑에선에서의 결정이 힘들때, 바로 윗분에게 전달 그 윗분에게 전달... 다시 그사람에게 갈때는 다른얘기가 되어있다. 많이 경험했다. 따라서, 가능한한 독립적인 팀끼리... 그것도 일을 아는 팀장끼리 얘기해야한다. 최근의 조직체계가 이런식으로 가는것 같으나 아직은 와닿지 않지...


2003-03-06


Bioinformatics에 관한 Pictogram디자인에 대해 부탁받았다. 내가 할일은 생물정보학을 적절힌 카테고리로 분류하고 계층화한다음에 각각의 요소들에 설명을 붙여주는것. 디자인은 디자이너가 할꺼다. 근데... 내가하는 카테고리분류에 대한 근거가 필요하다고 함. 걍 내생각대로 분류하면 안되는거야, 참고서적을 제시해야하는거지... 음, 이런경우도 있나... 난 나의 분류가 더 그럴듯하다고 여기는데, publish된 분류를 찾아댕겨야 하다니... 암튼간에 당분간 이쪽에 대해 좀 찾아봐야한다. 찾아지는대로 PictogramForBioinformatics에 정리하기


일단 ProFound알고리즘 완성.


문득, RecentChanges에 적힌 날짜 2003-03-06 을 보니,... 음... 또 세월타령이네... 금방금방 날짜를 갈아치운다. 저게 일년전에도 아니 그 더 이전에도 계속해서 달리고 있었는데, 지금도 달리는중.

아흐 회사가기싫다. 어쩜좋지~~

생각난김에 내가 회사가기 싫은 이유를 좀 정리해보자. 이렇게 계속 쓰다보면, 뭔가 길이 보이겠지

  • 나 자신의 나태함. 타성에 젖은 회사분위기와 맞물려 자꾸 기운이 안난다.
  • 계속적인 맨땅의 헤딩. 내가하는일이 누군가가 안내하는 길을 따라가는길이였슴하는 좀 말안되는 바램. 어찌보면 장점일지도...
  • 커뮤니케이션의 어려움. 내가 별나서인지, 자꾸 의사소통이 안된다. 다덜 딴얘기들이고, 내 생각은 자꾸 표현이 어렵다.
  • 자신감의 부족. 내가 만드는 프로그램에 대한 자신감이 자꾸 없어진다.

회사가 즐거워지려면?

  • $@%%$#$@#%@#$@# ???


2003-03-09

모처럼만의 한가한 일요일 아침. 전날 잠을 충분히 잤더니, 상당히 개운하다. After the love has gone노래가 들려오는 일요일아침 분위기 참 좋다. 동생넘은 사할린에서 무사히 내 DigitalCamera대신 SnowBoard를 들고 돌아왔고, 지금 HikaruNoGo를 보고 있다. 이녀석도 여기에 재미를 느낄 수 있을까 궁금하네... 난 MasteringAlgorithmWithCee 책 펼쳐놓고 여기저기 보는중. Factorial.cUnitTest코드를 달고싶다는 충동에 CUnit자료 정리. 좀 번거로워보인다.


인어아가씨 재방송보는데 참 재밌고마... 시어머니랑 백화점에서 장보는 얘기가 나온다. 그 시어머니의 Paradigm에선 장본다는건 절대 생각도 못할 일이다. 다른 Paradigm을 접하면, 세상은 바뀐다. 남편한테 계속 무시받던 이유가 있었던거다. 그걸 며느리가 깨우쳐주는거지.

자꾸만 섞여야한다. 어떤 곧은 의지, 이데올로기, Paradigm의 사람은 다른 사람들과 계속 어울려야 섞이고, 몰랐던것들을 깨달을 수 있다. 한쪽 틀에만 갖혀있으면 다른 곳은 볼수가 없다. 그곳을 보기위해서는 그틀에서 나와야만 한다.


오후에 비 안오는 틈을 타서 평팍X-game장에가서 어글 InlineSkate탔다.

현재는 저들중 가장 못타는 수준. 막 내려가려던 모습이 잡혔다. 하도 무리를 했더니 지금 머리가 띵하고... 몸살기마져 느껴짐. 이긍... 한 2년만에 몸살기분인가. 정신차리자. 지면안돼. 지면 고달픈거다. 이겨야한다.


2003-03-10


월요일아침~ 한주간의 스케줄을 떠올리고, 하루일과를 떠올리며 자리에 앉다. 내일에 집중하자. 어제무리한건 잊는거다.


ZeroBoard 긴급버그소식


李모 선배의 부탁으로 현금서비스를 좀 받았다. 현금이란게 보유하고 있는것만으로도 가치가 있는것이다. 휴~ 난 과연 그 가치를 제대로 이용하고 있는가. 물론 가치랄것도 없이 현금이 없지만 -_-; 그러고 보니 예전 EngineeringEconomy 수업들었던 것이 생각나는군. 일주일간 지갑에 이만원 들어있다치면, 그리고, 쓰지도 않고 계속 지갑에만 머물고 있었다고 하면, 제대로 그 효용을 못 쓰고 있는거지. 그 이자 라는 가치를 현실속에서 유용히 활용하려면...


2003-03-11

한번쯤은 생각하고 넘어가볼일 영어의승리또다른방식의세계제국. 나역시 영어공부에 목메이지만(비록 얼마안하지만 ;), 그리고 이곳도 WhyEnglishPageName을 주창하고 있지만, 간과해선 안된다. [Evolution]의 핵심은 다양성에 있다.

더불어서, IMeanYouKnow 나역시 예전부터 생각하고 왔던것. 그생각때매 영어공부 게을리했다고 할 수도 있겠지만, 맞는말이다. 영어잘하는건 껍데기지. 중요한건 TheMatrix에도 언급했던 그릇이다.


FactorAnalysis에 관한 rulebend씨의 스터디 발표를 들었다. 갑자기 생각난것이 저거 학부때 배웠던 ExperimentalDesign에 나오던거라는것. PearsonCorrelation등등해서 그때당시엔 착실히 공부했던것들인데... 암튼간에 예전에 공부했던것들이랑 연결시키는건 현재의 이해를 증진시킬 수 있을것이다. 계속적인 연결고리찾기...


ProgrammingLogic문제풀기. 간만에 destine이 올린글... 풀면서 뭔가 다른 원하는게 있을듯한... 근데 그게 뭔지는 잘 감이 안옴. 머 갈켜주겠지~


RoboCode발견. 재밌을듯~ 틈나는대로 만들어봐야지...


2003-03-15

3일간의 광주출장을 다녀왔다. 좀 피곤한 출장이었지만, 그래도 할땐 한다는 생각으로 내 일에 대해 책임을 느끼려한다. 당분간 좀 바빠질듯. MFC를 제대로 좀 익혀야한다.

출장시 무료함을 달래줄 책으로 Linked를 골랐고, 버스안, 숙소, 기차안에서 쭈욱 읽었다. 공교롭게도 그 사이에 김창준씨의 독서모임초대가 있었다. 놀라운 우연의 일치... 이번기회에 이책과 확실히 하나가 되란 의미인가보다.

광주서 올라오는 무궁화호안에서 바라바시의 생각의 성장은 나의 성장을 생각하게 했다. 나는 계속해서 성장하고 있다


내가하는 일은 즐거움이어야한다. 두가지이유가 있다.

  1. 지지자불여호지자호지자불여락지자 즐거워서 하는일에 적수는 없다.

  2. 인생의 목적은 행복이다. 어쨌건 즐거워야한다. Hacker들처럼... (재미와 생존에 관해선 고민이 필요하지만... SeeAlso LinusTorvalds헤도니즘 )


독서토론소모임/Linked토론 Linked 다 못읽었는데, 어여읽자... 비오는 일욜아침.

  • 이래저래... 해서 못갔따. 으헐, 난 또 좋은 성장할 기회를 놓쳤다. 내 삶을 좀 더 효율적으로 배분해야 할것같다. 보다더 날 성장시킬만한 것들로... 오늘은 영 그렇지 못했지... 다음부턴 이런일 없을꺼다.


2003-03-17

간밤에 넘 사실같은, 장가가는 꿈을 꿨다. 꿈속에서, 아... 이건 꿈이겠지, 꿈이면 좋으련만 하고 생각했었으나, 꿈이 아님에 넘 실망했었던 꿈이다. 새벽5시에 앗, 꿈맞다 하고 깨어나서야 안도의 한숨... 상대는 아는사람이다. 왜 하필 그사람이 내 상대자로 등장했을까 싶다. 한편 꼭 싫지만은 않았다. 뭔가 새로운 삶이 될것같은 기대감도 들었으니... 꿈속에서 참 많은 사람들을 만났다. 친구들,회사동료,대학후배등등... 그래서 더 진짜같았슴~ 올만에 만난사람도 있고...

어쨌건, 난 다시 총각으로 돌아왔다. 으흐... 진짜 장가갈때도 이런느낌일까~

생각난김에 결혼식사진... 음~


내가하는 일에 대해 좀 더 적극적일 필요가 있다. 나 자신에 대해 좀더 자신감을 갖고 추진하자.


멋진하늘이다.

http://www.wonminsu.com/bbs/data/blog/003sky.jpg

한번쯤 더 가보고싶다. SnowBoard타러~ 저 하늘과 함께...


2003-03-19

어제 대전출장 다녀오다. 유성터미날까지의 최단거리를 좀 연구해봐야겠다. 도통 오래걸려서리... Linked책을 틈나는대로 읽고, 돌아오는 버스안에서 허리부담없이 앉는자세에 대해 생각했다. 곧은 허리와 활짝 편 어깨는 호흡도 좋아지고, 머리도 맑아지고, 감기기운들도 다 사라지게한다.


후배홈페이지에서 지나가다 읽은 재밌는 . 나도, 내가 놓치고 있는게 뭔지 늘 생각하고 있어야겠다.


PictogramForBioinformatics 돕기로 하고선 잘 안된다. 일단 방향이 좀 바뀌였다. 어떤 분야에 대해 카테고리분류하는건 좀 힘든일이다.


효리랑 한컷~


2003-03-20

이곳 지구의 또다른 한편에 전쟁이란것이 또 시작되었다. 그토록 많았던 반전시위에도 불구하고, 설마 전쟁이야 하겠어 란 생각과는 별개로 좀 말도 안되는 일이 벌어지고 있다. 반전반전 기사들이 난무했던 각종 신문들에 오늘은 왜 개전으로 인한 증시호재, 유가하락등의 기사만 보이는 걸까. 이대로 가는것이 과연 바른길로 가는건가. 난 과연 이게 바른건가 아닌가를 판단할 능력이 있는가. 바르지 않다는걸 다들 알면서 왜 전쟁은 하는걸까.

그리고, 북한은... 내가 살고 있는 이 시대에 뭔가 좀더 바른 사고관을 갖추고싶다. 잘 알지도 못한채 이대로 이사람 저사람 얘기들에 휩쓸리기 넘 싫다.


ProFound관련문제를 풀면서...


생각하게 하는글 (PCI에서 퍼옴)

이런사람과 내 생각을 나눠 갖고 싶다.. 

악할 이유가 없어서 착한 사람이 아니라 
어렵고 기막힌데도 환하게 웃을 수 있는 사람. 

배운 티 풀풀 내면서 
배우지 못한 사람을 팍팍 무시한 사람이 아니라 
배우면 배울수록 넉넉해지지 않고 왜 더 교묘해지는지 
왜 소박함에서 멀어지는지 그걸 고민할 수 있는 사람. 

약점을 움켜쥐고 열등감 속에 웅크리고 있는 사람보다는 
어느 순간 약점을 스스럼없이 내보일 줄도 아는 사람. 

인간은 동물이 아니라 이성적 존재라며 
무조건 자기 의견이 이성적이라고 우기는 사람보다는 
동물의 세계에서 인간 세계를 유추할 수도 있는 사람. 

인간관계를 중요하게 생각해서가 아니라 
라면을 끓여 먹어도 기분 좋은 사람이 있어서 
중요한 인간관계가 있는 사람. 

밤 놔라, 대추 놔라 일일이 간섭하는 사람보다는 
사랑하면서도 때로는 무관심하게 
놔 줄 수도 있는 사람. 

소크라테스가 말했고 빌 게이츠가 그렇게 했다고 하면 
껌뻑 죽으면서 꼼짝하지 못하는 사람이 아니라 
그런데 넌 어떻게 생각하는데? 를 
물어줄 수 있는 사람. 

돈 있고 힘 있는 사람들이 모이는 파티에 
참석하는 것보다 
마음 맞는 사람과 도란도란 얘기하는 걸 
더 좋아하는 사람. 

나는 이런 사람과 내 생각을 나눠 갖고 싶다 

뭐 꼭 이런사람이 좋다고 하기보다는 내가 놓치고 있는것이 무언지를 함 돌이키게 한다.


2003-03-22

정말 일찍 일어났다. 늦잠을 자고 싶었으나, 어캐어캐해서 새벽여섯시인 지금 눈뜨고 있다. InlineSkate를 시작한이래 느끼는것 왜자꾸 주말에만 비오는거야~ 사실 매주 매날 같은 비율로 비가오고 있을꺼다. 그러나, 이렇게만 느껴지는건... 사람은 역시 자기중심적으로 생각하기때문? 흐...


퍼온글이다.

웹에서 글을 대하는 자세와 종이책에 대한 마음의 자세와는 아무래도 차이가 있다.
책을 읽어보자고 마음 먹을 땐, 책의 물리적 부피감과 무게감을 느끼며 차분한 호흡으로 긴 여행을 받아들일 준비과정을 밟지만, 
웹에서는 무게없는 비트의 섬광들이 도저히 긴 호흡을 가질 수 없게 만드는 것이다. 
짧은 글들의 스타카토는 경쾌하게 즐기지만, 화면 가득한 폰트들은 부담을 넘어 질려버린다. 
논문따위는 절대로 못읽어 주겠다. 
웹에서는 웹에 어울리는 글쓰기가 필요한 것이고, 그렇기 때문에 웹에만 지나치게 밀착하는 것은 현명한 일이 못된다. 
스타카토 같은 사유로 퇴행할 수는 없다.

공감이 가는건 맞다. 그러나, 이 두가지 모드를 구분한다는게 좀 그렇다. 생각,사유,정보(즉 중요한 알맹이)는 어떤 형태로는 표현될 수 있다. 웹은 좀 더 간편하게 저자의 생각이 표현된다는데 가볍다고 느껴질 수 있으나, 그렇다고해서 가벼운글들따위만 쓰란법은 없다.


Sefiroth 간만모임 공지메일을 띄웠다. 그간 게시판 혹은 메일로 오프모임 참석을 원했던 분들을 모두 찾아서, 메일에 첨부했다. 뭔가가 좀 불편함... 음... 메일과 WikiWiki를 같이 유용히 쓸수있는 방법이 있을텐데~


일산 호수공원에 갔다왔다. 거기서, 어떤 예술인 가족을 만났다. 미술을 하는... InlineSkate를 가르쳐준다는 이유로 친해질 수 있었다. 참 보기좋은 가정이다. 나한테 자꾸만 멋진기술 보여달라고 하던 사내녀석도 그렇고... 새로운 사람들을 만날수록 자꾸만 내가 몰랐던 걸 깨닫는다. 나는 좀 더 외부에 노출될 필요가 있다. 그리고, 나역시 인간관계에서의 허브가 될수 있다.

이 오니구모같은... 이란 얘기를 들었다. 혹시 이누야샤~ 얘기했더니 다덜 넘 반가워했다. 이누야샤를 아는 친구가 있다구. 나도 참 반가웠다. 애니얘기, 애니서 감동받은 얘기들 나누는것도 재밌는 일이다. 나보고 싯포짱을 닮았다나... 흐~ 남들의 눈엔 내가 그렇게 보이는구먼...


2003-03-25

CBIT 오박사님의 세미나를 들었다. 주제는 kernel based approaches and application in Bioinformatics

전체적으로 유익한 시간이었다. HPV라는 자궁경부암유발 virus typing 데이터를 MachineLearning하는 걸 보고, 역시나 실제 데이터들을 이용해서 해석하는 일들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기성복만드는건 더 나중에 해야한다.

프리젠테이션은 재밌었다. 청중으로 하여금 흥미를 돋구고, 중반이후에는 자신의 가치관/중심생각들을 힘주어 말하는, 그러므로 더욱 감동을 유발하는 프리젠테이션이었다. 배우자~

Linked책의 여파가 여기까지 실려있다. 정하웅박사얘기로 부터해서 네트워크로 만든 생화학 네트워크, 아, Linked책과는 다르게 실제 생화학 네트워크는 Enzyme을 node로 놓아야 한다고 한다. 그로부터 만드는 PhylogenicTree 결과가 prokaryota와 archea와의 거리가 eukaryota보다 더 멀다는 사실이 흥미로웠고, 저렇게 Graph로 만들어보는 네트워크 ComputerProgramming이 참 재밌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했다.

MycoplasmaGenitialium 이라는 미생물은 0.58M만의 Genome, 약300개의 ORF만을 가지고도 생명유지가 가능하다. 최소생명유지조건인셈이다. 한참연구들 많이하고 있겠지. Streptomyces속 녀석들은 특정조건에서 cell growth없이 production만 한단다. 이것도 체크리스트.


Sefiroth/2003-03-25모임은 괜찮았다. 10시 40분에 자리에서 일어났는데, 집에도착하니 12시30분이란건만 빼고~~. 앞으로는 일주일에 한번씩 꾸준히 본다. 페이퍼도 읽고, 토론도 하고, 좀 책임감갖고 적극적으로 생활하자.


회사분위기때문에 그런가 Bioinformatics의 수익모델찾기에 영 자신이 없다. 지금의 이 시대를 살아가려면, 가치를 만들어내는 일을 해야한다. 그 가치는 지금의 시대에서는 돈이다. 돈이 되지않으면 살아남지 못한다. 과연 잘못들어선건가~ 좀더 안정된 길을 잡았어야 했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Linked책에도 나온, 불확실성을 더욱 좋아하는 그런 마음이고 싶지만, 그것도 뜻대로만은 안되겠지. 그렇다고 이대로 가만있지는 않는다. 요즘은 공부를 해도 가치를 끌어내는 방향으로 해야한다.


2003-03-27

KHUPO에서 주최하는 컨퍼런스 Proteomics: Advance in New Technology and It's Application 첫째날

Proteomics는 툴이다. 좌장에 계셨던 교수님, 옆의 동료들이 다같이 하던 말이다. 내 생각은 다른데... 내생각엔 지금의 Bioinformatics-Genomics-ProteomicsParadigm이다. 단순히 툴로서만 여기는것이 아닌, 현대 LifeScience의 커다란 연구흐름일진데...

ProteinWeaver라는 소프트웨어를 봤다. 가격 2천5백만원선에 원클릭 ImageProcessing 및 각종 사용자편의시설들... 소프트웨어로 돈벌기가 참 어렵다는 생각이 어김없이 또 든다. 으휴~ 그렇다면 과연 난 뭘하고 먹고살아야 하는가.

다른 사람들, 다른 연구그룹의 사람들과 편하게 이야기 나눌수 있었던 나 자신을 본다. 예전엔 이런거 잘 못했다. 다덜 적으로만 보였고, 이야기나누기 어려워했었다. 계속그렇게해봐야 혼자서 틀안에 갇히는것뿐이다. 대화와 토론으로 틀도 깨고, 협력의 장점도 얻는다. 이런것도 공부다.


윤집씨가 찍어주다. 서울대학교 배경~


HikaruNoGo 75편으로 애니메이션 마지막 편 보다. 히카루가 성장하듯, 강백호가 성장하듯, 나또한 성장한다. 나는계속해서성장하고있다.


2003-03-31

3월의 마지막날. 2003년의 1쿼터가 지났다. 확실히... 어렸을때보다 시간은 빨리간다. 하루도 금방가고, 한달도 금방간다. 계속되는 시간의 흐름속에 나는 어디로가는가...


NoSmoke서 괜찮은 책하나 발견. GlobalTransformations 이 책도 일종의 Linked 네트워크를 떠올리게 하고, SystemsThinking을 유발시킬 것 같다.


늦은 저녁 짬을 내서, InlineSkate타러가다. 오른쪽 엉덩이의 부상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이미지트레이닝해왔던걸 시험해보고자 시도. 다 괜찮은데 돌아오기 잠깐전 하찮은데서 넘어져서 다친곳 또 다쳤다. 으아, 당분간 못타겠다. 이거 머 움직이기도 힘드네~

며칠전 PCI에 도(돌)을 닦는 사람... 이란 제목으로 올라왔던 사진~

http://biohackers.net/technote__/board/yongsalbum/upimg/1049125452.jpg

어글러는 항상 아픔을 달고다녀야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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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ng27/2003-03 (last edited 2011-11-28 10:50:25 by 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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